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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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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환타집니다...
아르곤은 역시 넘넘 멋져서 거의 쓰러졌습니다...
앨프는 여전히 꽃미남입니다..^^(잘생긴 남자만 보면 요새 사족을 못씁니다..)
.

개인적으로는 해리포터보다 여러면에서 앞선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프로도와 샘이 모도로 찾아가는 여정과
아르곤과 앨프와 난장이가
오크와 대적하는 이야기와
전편에서 잡혀간 호비들이
나무 요정을 아군으로 만들어 모도를 휩쓰는 모험담이 번갈아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줍니다.
뉴질랜드의 화려한 배경이 정말 좋은 눈요기거리가 될겁니다.

(팁으로 전번에 해리포터때는 정확한 영국발음을 들으실수 있을거라구
했는데 이번엔 뉴질랜드와 호주지방과 영국으 일부에서 쓰는
영어 사투리를 들으실수 있습니다..)

치열한 전투에서 그동안 쌓인 전우애를 보이는
아르곤과 앨프와 난장이 전사씬에서는 환타지영화라기보다
한편의 중세영화씬을 보는듯한 느낌이었고
걸어다니는 고목과 그 어깨에 걸쳐잔 두 호비와의 단순한 대화는
그림과 어우러져 슈렉따위의 애니매이션을 보는듯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분열증세를 보이며 반지를 죽어라 따라다니는 올름은
아직도 그게 그래픽일까 합성일까..하는 의문이 남아있을만큼
완벽합니다.그녀석은 또한 영화의 또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로 등장하더군요

딱히 교훈이 있는것도, 스토리가 대단한것도 아니지만
어릴때 상상하던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만들던 픽션이 적절히 짬뽕(?)된
볼만한 영화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아!! 3편 기대댐다!


,...........................................................향기나리.
Posted by 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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