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본 소감이 어떠냐고 묻는 울 부서 직원에게 제가 한 대답은
"참 슬펐다"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참 슬펐습니다.
이 영화가 걸작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데이빗이 인간이냐 로봇이냐를 떠나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자기가 가질 수 없는 것을 열망하고 동경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슬픔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끔 짜증 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모든 아이들은 사랑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이
새삼 무슨 뜻인지 이 영화를 보면서 절실하게 와 닿더군요
앙쥬...
[2002. 5]
"참 슬펐다" 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참 슬펐습니다.
이 영화가 걸작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데이빗이 인간이냐 로봇이냐를 떠나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자기가 가질 수 없는 것을 열망하고 동경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슬픔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끔 짜증 나고 힘들 때도 있지만
모든 아이들은 사랑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이
새삼 무슨 뜻인지 이 영화를 보면서 절실하게 와 닿더군요
앙쥬...
[200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