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린이 난타 오즈의 마법사
문화 이야기 / 2006. 1. 24. 09:45
양재교육문화회관
이번 방학때 본 공연 중 다연이가 가장 재미있어 한 공연.
엄마가 봐도 흥겨웠다.
원작에 거의 손대지 않으면서 핵심 줄거리만 잘 따와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난타 공연 답게 중간중간 타악기 연주씬이 들어가 흥겨움을 줬다.
오즈가 나타나는 부분이 너무 생략된 것이 아쉽긴하지만
어린이 뮤지컬에서 그것까지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이겠지...ㅎㅎ
여전히 포토존과 캐릭터숍의 유혹은 강렬하더군.
아이들을 입구까지 데리고 나가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_-;;
공연도 비싼데, 그런 것들까지 엄마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ㅋㅋ
예매율이 어찌나 높은지 한줄로 4좌석을 살 수가 없어서 앞뒤로 2좌석씩 사고
앞줄엔 아이들 둘을 앉히고, 뒤엔 엄마들 둘이 앉아 봤다.
엄마가 옆에 없어도 집중해서 잘 보더군. 가끔 엄마가 잘 있나 확인해보긴 했지만...
앙쥬...
(2006. 1)
이번 방학때 본 공연 중 다연이가 가장 재미있어 한 공연.
엄마가 봐도 흥겨웠다.
원작에 거의 손대지 않으면서 핵심 줄거리만 잘 따와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웠고,
난타 공연 답게 중간중간 타악기 연주씬이 들어가 흥겨움을 줬다.
오즈가 나타나는 부분이 너무 생략된 것이 아쉽긴하지만
어린이 뮤지컬에서 그것까지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이겠지...ㅎㅎ
여전히 포토존과 캐릭터숍의 유혹은 강렬하더군.
아이들을 입구까지 데리고 나가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_-;;
공연도 비싼데, 그런 것들까지 엄마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ㅋㅋ
예매율이 어찌나 높은지 한줄로 4좌석을 살 수가 없어서 앞뒤로 2좌석씩 사고
앞줄엔 아이들 둘을 앉히고, 뒤엔 엄마들 둘이 앉아 봤다.
엄마가 옆에 없어도 집중해서 잘 보더군. 가끔 엄마가 잘 있나 확인해보긴 했지만...
앙쥬...
(200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