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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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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피터 잭슨
출연 나오미 왓츠(앤 대로우),잭 블랙(칼 덴햄),애드리안 브로디(잭 드리스콜)  
제작년도  2005 개봉일  2005.12.14


줄거리 요약 한 줄로 되시겠다~
"킹콩도 미녀를 좋아해~" --;;

도대체...
킹콩이랑 앤이랑 교감을 할만한 아무런 동기도 없이 킹콩이 앤을 좋아하니...
그저 앤이 이뻐서 킹콩이 한눈에 반했다고 밖에는...
(킹콩의 성별이 안 나오나...분명 숫컷이었다고 추정된다고 해야하나...ㅋㅋ)

쥬라기공원 + 인디애나 존스 + 고질라 + 멜로를 섞어놓은 듯한 영화가
특별한 스토리 없이 길기는 왜 그리 길던지...ㅡ,.ㅡ

암튼...
여자들이여~ 미모를 가꿉시다가 이 영화가 주는 주된 교훈이랄까...췟!


1. 잭 드리스콜 역으로 나온 배우, 못 생겼는데...은근 매력있더라.
근데 이 남자도 홀홀단신 앤을 찾아 그 위험한 곳으로 가는데...
정말 사랑에 눈이 멀면 그럴 수 있을까?
영화보다 넘 궁금해서 같이 보던 남편한데 물었다.
"쟈갸~ 자기도 내가 저렇게 괴물한테 잡혀가면 나 구하러 올꺼야?"
"그럼~"
"정말?"
"남편을 뭘로 보냐? 너 없이 내가 살아서 뭐하겠냐?"

뭐, 암튼 울 남편 점수 100만점 추가됐다...ㅋㅋ


2. 덴햄 감독으로 나온 사람,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 듯 한데 절대 기억 안 나더라...
근데 이런 사람 꼭 있다. 자기 고집 때문에 여러 사람 죽이는 사람...--;;
이런 사람 주변에 있음 인생 진짜 피곤할 듯 싶다...


3. 컴퓨터 그래픽이 좀 조악한 느낌이 든다.
킹콩 손에 들려진 앤의 모습도 마네킹 덜렁거리는 느낌이고,
암튼 중간중간...'뭐 저런 CG가...' 싶은 장면이 꽤 되더라...


4. 킹콩이 앤에 대해 아는 거라곤 '이쁘다'는 거 하나 밖에 없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앤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개연성이 하나도 없다...
암튼 여자는 자나깨나 미모를 가꿔야 하는 듯...


앙쥬...
(2006. 4)
Posted by 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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