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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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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마야마(남아)
품종 : 러시안 블루
생일 : 2010. 6. 12


이름은 복근이, 똥꼬, 철수, 카이, 미로 등등 여러 개의 후보군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만화 '허니와 클로버에 나오는 남자아이중 한명인 마야마로 낙찰...
날씬하고 키크고 조용하고 어른스럽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배려하고 착한 이미지가 이 러블 아기와 비슷해서^^

마야마를 입양하러 간 집에는 7마리의 아기고양이와 성묘 3마리가 있었는데
이 녀석이 제일 먼저 쓰윽 제게 다가오더군요...
실은 메일로 보내 온 사진을 보고도 전 이 아가가 젤 맘에 든다고 했거든요.

뭐, 지금도 이게 100% 잘한 일일까 하는 의구심은 아직 남아있습니다만...
어쨌거나...제 품에 안겨 빤히 쳐다보며 장난치는 마야마를 그냥 두고 올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막상 집에 데려와보니
생각보다 더 호기심도 많고, 끊임없이 움직이네요.
낯이 설어 그런지 밥도, 물도 거의 안 먹은 채로
집안 곳곳을 탐험하고, 울 딸이랑 낚싯대로 한참을 놀고 나더니
지금은 지쳤는지 의자 위에 곯아 떨어졌습니다. ㅎㅎㅎ

자는 모습은 고양이라기 보다는 표범이나 치타 같은 느낌이 나네요.
실물이 더 예쁜데, 사진빨이 별로 안 좋아서 좀 아쉽네요.
사진보다 실물이 훨훨 예쁜데 말이죠...

자...마야마 소개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저 마야마라고 해요. 오늘 막 이름이 생겼어요...^^

저 고양이 맞아요. 이렇게 안겨 있다고 강아지라고 생각하심 안 되요...

어...이건 뭐지? 못 보던 건데...갸웃

컴퓨터에서 따끈따끈한 기운이 나와요. 아이 따뜻해...근데 졸음이...zzz

제 발바닥 예쁘죠? 저 자는 모습 어때요?



앙쥬...
Posted by 앙쥬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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