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스트 키드
문화 이야기 / 2010. 6. 14. 18:28
페르시아의 왕자를 볼까하다가 울 따님과 함께 보기엔
이 영화가 더 낫지않을까하여 고른 영화가 바로 베스트 키드.
제작이 윌 스미스, 주인공이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 그리고 설명이 필요없는 성룡...
리메이크작이긴 하지만 스토리도 참 뻔함. -,.-
친구들에게 놀림 당하는 약한 아이가 있었는데,
진정한 스승을 만나 쿵푸의 대가로 키워지는 이야기...ㅋㅋ
그래도 재밌게 봤다는. 물론 중간 이후 부분 수련과정이 너무 지루해 잠시 딴 생각이 들기도 했으나
이런 류의 영화를 본 적 없는 울 따님은 열심열심...호오~
5~6년만 지나면...제이든 스미스가 잘 자라서 아빠를 능가할 대스타가 될 듯 하더군.
정말 어찌나 잘 생겼든지...
10자평을 보다보니...'잘 생긴 건 알겠는데 아들 자랑이 너무 지나치오' 라는 평이 있던데
그거보고 빵 터졌다는...ㅎㅎㅎ
정말 영화를 통해 윌 스미스가 아들 자랑 엄청 해댄 느낌이었기에...ㅋㅋㅋ
앙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