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임창정의 소주 한잔
문득 예전 노래 한 곡이 떠오릅니다.
들으면 들을 수록 가슴이 싸해지는 그런 노래...
뮤직비디오도 가슴 찡 하답니다.
임창정의 연기는 정말...물이 오른 듯 해요...
그리고 어떻게 저런 얼굴에서 이런 감성적인 목소리의 노래가 나오는지
들을때마다 감탄하게 됩니다.
만능 엔터테이너란 말이 요즘은 너무 아무에게나 사용되고 있어서
그 뜻이 많이 희석되어 버린 느낌이지만
임창정은 정말 다방면으로 재주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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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주 한잔
노 래 : 임창정
술이 한잔 생각나는밤..같이 있는것 같아요
그 좋았던 시절이 이젠 모두 한숨만 되네요.
떠나는 그대얼굴이 혹시 울지나 않을까..
나 먼저 돌아섰죠..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랑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꺼져버린 전화를 붙잡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여보세여 왜 말 안하니
울고 있니 내가 오랜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그대 소중한 마음 밀쳐낸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떠나는 그대 얼굴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나 눈물이 났어요
그때부터 그리워요 사랑이 변하는걸요 다시 전보다 그댈 원해요
이렇게 취할때면 바뀌어 버린 전화번호 누르고
여보세요 나야 거기 잘지내니
오랜만이야 내 사랑아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울었어 (후우우우우후후)
여보세요 나야 정말 미안해
이기적인 그때의 나에게 그대를 다시 불러오라고
미친듯이 외쳤어....
앙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