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
[영화 / DVD] 콘스탄틴
앙쥬89
2005. 7. 2. 16:16
키애누 리브스 주연의 퇴마사(?) 이야기를 다룬 영화.
첫 부분이 거의 엑소시스트류의 분위기를 풍겨서 보지않으려 했으나...
잘생긴 주인공이 나오는 관계로 좀 참고 보기로 결정 ^^
보다보니 악령들도 뭐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옥에서 나타나는 악령들도 거의 골룸 수준이더군...케케)
이승에 나온 혼혈족들이 변신하는 모습은 거의 V 수준이라 별로 안 무섭더라...
퇴마물 + 심령물 + 미스테리 + 종교물을 혼합해 놓은 이야기로
스토리 자체만 놓고보면 재미나긴 한데...
영화를 통해 너무 비기독교인들을 선교하려고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하더군
맨 마지막 라스트 신에서 콘스탄틴의 독백은 차라리 없는게 좋았을 것 같던데
너무 친절하게 끝까지 한마디를 잊지않고 하게 하더군
오히려 그 대사가 없는게 의도했던 바를 보는 이들에게 공감시킬 수도 있었을텐데...ㅋ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무런 기대도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나름 재미있었다.
앙쥬...
(2005. 7)
첫 부분이 거의 엑소시스트류의 분위기를 풍겨서 보지않으려 했으나...
잘생긴 주인공이 나오는 관계로 좀 참고 보기로 결정 ^^
보다보니 악령들도 뭐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지옥에서 나타나는 악령들도 거의 골룸 수준이더군...케케)
이승에 나온 혼혈족들이 변신하는 모습은 거의 V 수준이라 별로 안 무섭더라...
퇴마물 + 심령물 + 미스테리 + 종교물을 혼합해 놓은 이야기로
스토리 자체만 놓고보면 재미나긴 한데...
영화를 통해 너무 비기독교인들을 선교하려고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하더군
맨 마지막 라스트 신에서 콘스탄틴의 독백은 차라리 없는게 좋았을 것 같던데
너무 친절하게 끝까지 한마디를 잊지않고 하게 하더군
오히려 그 대사가 없는게 의도했던 바를 보는 이들에게 공감시킬 수도 있었을텐데...ㅋ
아무런 정보도 없이, 아무런 기대도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나름 재미있었다.
앙쥬...
(200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