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야기
[영화 / DVD] 여왕 마고
앙쥬89
2006. 4. 27. 15:05
감독 빠트리스 셰로
출연 이자벨 아자니(마고),빠스깔 그레고리(앙주),뱅상 뻬레(라 몰르)
어찌나 몰입해서 봤던지
영화가 끝나고나니 온 몸이 다 뻐근하더군...
프랑스 영화라는 것만 알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좀 충격적인(? 요즘 더한 영화들도 많지만...) 영상이었다.
아마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94년도의 시각에서 보자면 상당히 충격적이지 않았을까...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당시 성 풍속도도 놀라왔고,
(특히나 일반 사람들도 아니고 왕족들인데...)
종교대립의 갈등으로 하룻밤에 죽은 사람이 6천명을 육박한다는 것도 놀라왔다.
영화를 보고나서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져서 인터넷에서 그당시 상황을 검색해서
역사공부까지 하게 되었다는...^^
이자벨 아자니는 나이가 들어도 피부가 어찌 그렇게
백옥같이 곱고 매끄러울 수 있는지...감탄감탄...
뱅상페레는 어디서 많이 본 배운데 누굴까 했다는...ㅋㅋ
주연은 아니었지만...샤를 9세 역으로 나온 배우도 매력있고 연기를 참 잘했다는 느낌.
적당히 사이코스럽고, 적당히 유약한 힘없는 왕을 잘 표현해냈다고나 할까...
그런데...자료를 찾아보니 이 영화로 마고의 엄마 까트린 드 메디치로 나왔던 버나 리지가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나오더라.
버나 리지도 연기를 잘 하긴 했지만...왜 이자벨 아자니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는...
암튼 프랑스영화치고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다고나할까...
왜 극장에서 흥행실패였을까???
앙쥬...
(2006. 4)
출연 이자벨 아자니(마고),빠스깔 그레고리(앙주),뱅상 뻬레(라 몰르)
어찌나 몰입해서 봤던지
영화가 끝나고나니 온 몸이 다 뻐근하더군...
프랑스 영화라는 것만 알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좀 충격적인(? 요즘 더한 영화들도 많지만...) 영상이었다.
아마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94년도의 시각에서 보자면 상당히 충격적이지 않았을까...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당시 성 풍속도도 놀라왔고,
(특히나 일반 사람들도 아니고 왕족들인데...)
종교대립의 갈등으로 하룻밤에 죽은 사람이 6천명을 육박한다는 것도 놀라왔다.
영화를 보고나서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져서 인터넷에서 그당시 상황을 검색해서
역사공부까지 하게 되었다는...^^
이자벨 아자니는 나이가 들어도 피부가 어찌 그렇게
백옥같이 곱고 매끄러울 수 있는지...감탄감탄...
뱅상페레는 어디서 많이 본 배운데 누굴까 했다는...ㅋㅋ
주연은 아니었지만...샤를 9세 역으로 나온 배우도 매력있고 연기를 참 잘했다는 느낌.
적당히 사이코스럽고, 적당히 유약한 힘없는 왕을 잘 표현해냈다고나 할까...
그런데...자료를 찾아보니 이 영화로 마고의 엄마 까트린 드 메디치로 나왔던 버나 리지가
여우주연상을 탔다고 나오더라.
버나 리지도 연기를 잘 하긴 했지만...왜 이자벨 아자니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는...
암튼 프랑스영화치고는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다고나할까...
왜 극장에서 흥행실패였을까???
앙쥬...
(2006. 4)